재테크는 어떻게 해야할까? -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비트코인

나머지?

2025년 7월 17일

다시 재테크의 시대가 돌아오고 있다.

최근 투자에 입문한 신규 구독자 분들이 많아졌는데 막연하게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어서 우리 공부방을 찾아오셨으나 용어라든지 재테크를 과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막막함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코스피, 나스닥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고 비트코인도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는 등 자산시장이 요동치고있어서 대중들이 이제 다시 재테크에 눈을 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왜 항상 대중들은 꼭 이렇게 시장이 들썩여야만 그제서야 관심을 갖는지.. 조금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비트코인은 22년 12월 2000만원 부터 상승 사이클을 시작하여,
불과 3년이 안되어 25년 7월 17일 현재 1억 6천만원이 되었습니다.

"3년만에 8배(+700%)."

비트코인 뿐일까요?
미국 나스닥 지수도 12,000에서 23,000(+91%)이 되었고,
한국 코스피 지수도 2,200에서 3,200(+45%)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산시장에 등을 돌리고 있을 때 조용히 자산가치는 성큼성큼 커져간 것이죠.

3년동안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을 조금 덜 두었을 뿐인데
상대적인 부를 잃어가는 속도는 남들과 너무나 크게 벌어져 버린 것 입니다.

자본주의 + 정보화 + AI 시대가 모두 정점에 다다르고 있는 이 시대에에는 점점 더 정보를 얻고 공부하고 실행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의 간극을 도저히 좁힐 수 없을 만큼 벌어질 겁니다.

이미 잘 투자하고 계시는 구독자님들은 다시금 우리가 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나 리마인드하고,
새로오신 분들은 왜 투자하고 공부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힌트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재테크와 투자는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 투자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재테크는 투자, 저축, 보험, 세금관리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개인의 자산관리 방법과 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투자는 재테크의 한 부분일 뿐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재무상태, 직업, 가치관, 나이, 성별, 건강 하다못해 취미생활까지 모두 다르기에 재테크에 정답이 없다는 게 문제이고 이러한 종합적인 관리를 스스로 하려면 경제, 법률, 정책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섭렵한 상태에서 가족 구성원간의 협의까지 완료되어야 하는 매우 복합적인 문제가 바로 재테크 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사회초년생이시라면 인생의 모든 시기에 걸쳐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자기에 맞는 금융지식들을 채워가야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라면 사실 지금까지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관심이 가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라도 공부하지 않고 대비하지 않으면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3년만에 몇배가 늦춰지는 것이 아니라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 수십년동안 수백배 뒤쳐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투자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넓고 넓은 재테크의 바다에서 우리 '비트코인 나머지? 공부방'은 투자의 영역에서 잦은 매매로 인한 피폐하고 도박의 관점에서의 투자가 아니라 올바르고 마음편한 투자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자, 본격적인 이야기를 이어가 봅시다.

직장인의 50%는 재테크를 하고 있지 않고, 그 50%에서도 70%가 예적금을 메인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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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부동산이 투자의 답일까?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입니다.

주식은 ETF의 등장으로 인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자산에 주식을 통해 투자할 수 있게 되었고, 법적인 테두리에 규제와 안정성이 잘 갖추어진 매우 합리적인 투자 방법입니다.

부동산, 비트코인 마저도 ETF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만큼 사실 주식은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사회 초년생이었던 20대 중반부터 40이 된 지금까지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했지만 이제는 개인적으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자산 비율이 1% 미만입니다.

사실 팔기 귀찮아서 계좌에 남아있는 것들 뿐 주식에 완전히 손을 떼어버렸습니다.

제가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완전히 손을 뗀 이유에 대해서는 이 한장의 그래프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줍니다.

각 자산의 기울기가 바로 자산가치의 상승 속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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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비트코인, S&P500(미국주식), 서울아파트 매매 지수(부동산)의 가격지수의 변동률(2010년 7월 18일을 1로 기준)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너무나 압도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로그 스케일로 바라보았고(가격 축이 한 칸당 100배씩 증가) 날짜 축도 마찬가지로 로그 스케일로 바라보았습니다.
(오프라인 강의 참석자 분들은 위 그래프가 말해주는 인사이트를 너무나 쉽게 이해하실 수 있죠? ^^)

어려운 내용을 다 걷어내고 직관적으로 바라본 세 자산의 증가속도는 너무나 극명합니다.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순으로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자산의 증가속도가 거의 직선으로 그려볼 수 있는데 이 의미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가격이 일정한 비율로 상승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이렇게 극명한 상승속도의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그 역할을 합니다.
주식은 오르는 기업이 있으면 내리는 기업이 있고 뜨는 산업이 있으면 내리막인 산업이 존재합니다. 업앤다운이 합쳐져서 나타나는 평균 움직임은 신기하게도 달러의 인플레이션 속도와 거의 유사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각종 세금과 유지비용에 의해 이 달러 인플레이션 속도를 주식보다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없죠.
우리가 알고 있는 통념과는 다르게 부동산의 상승속도가 비트코인은 커녕 주식에도 한참 뒤쳐지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달러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것 + 정해진 발행량에 의해 개당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그 속도의 비율은 앞으로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일반 스케일로 바라본 차트에서는 알아채기 힘듭니다.
그저 시간이 갈 수록 극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일 뿐이죠.

일반적인 스케일로 바라보면 주식, 아파트의 그래프는 그냥 선이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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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여러분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아무리 날고기는 매매법으로 투자를 해도 장기적인 자산 가격 상승속도가 압도적인 비트코인 투자를 따라갈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이 상승 속도의 의미에 대해서도 오프라인 강의 참석자분들은 매우 상세하게 이해하고 계실겁니다.)

심지어 그 방법조차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돈이 생기는 대로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한다."

이 방법 하나면 날고기는 주식 애널리스트들 전설적인 월가의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까마득히 재낄 수 있습니다.

즉, 재테크의 큰 부분 중 하나인 투자 부분에서의 고민이 단지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계속 매수하는 것 하나만으로 해결되어 버린다는 것이죠.

비트코인에 대한 의문과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서는 '비트코인 이야기' 카테고리를 정독해주시면 그 의문을 서서히 거둬들일 수 있으실 겁니다.

추가적으로 우리 공부방에서는 비트코인이 그리는 명확한 특징인 4년 주기 사이클을 이용하여 사이클의 저점과 고점의 대략적인 시점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수익률 부분을 극대화 시켜서 장기적인 비트코인 물량 늘리기를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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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비트코인 나머지? 공부방"은 매매방이 아닙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투자 철학, 사이클 시점 공유를 통해 건강하고 올바르게 진정한 투자를 이어가고자 공부하는 공간입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또 재미있는 주제로 '막간사설'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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